갑상선염 원인, 증상 및 치료법
- 건강정보
- 2020. 11. 21. 06:47
갑상선염이란 갑상선의 염증을 말한다. 갑상선은 다양한 호르몬을 방출하는 기관이다. 해당 호르몬 경우,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인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또한, 두려움, 흥분, 즐거움과 같은 신체적, 정서적 반응에 큰 역할을 한다.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두 질병으로 인해 체중변화, 불안 및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갑상선염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 급성 갑상선염이라고 하는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영구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글을 통해, 갑상선염 원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갑상선염 원인
갑상선염은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다.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으로 갑상선이 부풀어올라 호르몬 생산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로인해 염증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갑상선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독감이나 유행성 편도염과 같이 감염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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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염 증상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목, 귀 또는 턱 부위로 퍼질 수 있으며 갑상선이 부어오르고 만지면 아픈 경우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1개월 ~3개월 사이에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발열, 피로, 아픔, 쉰 목소리, 삼키키 어려움 등 발생하게 된다. 갑상선염 증상이 독감 증상과 비슷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갑상선염 유형
1. 육아종성 갑상선염
해당 갑상선염은 가장 흔한 유형의 갑상선염이다. 대부분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이라고 할 수 있다.
2. 산후 갑상선염
출산후 1년이내 여성에게 발생하며, 대부분 18개월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당 갑상선염이 발생하는 경우 자가면역질환이 있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증상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상으로 시작하여 갑상선 기능 저하증상으로 이어지는 형태를 보인다.
3. 림프 갑상선염
해당 질병 또한 산후 기간에 발생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은 더욱 더 일찍 발생하며,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은 몇개월동안 지속될 수 있다.
4. 촉진 갑상선염
갑상선 검사 또는 수술과 같은 조작으로 인해 갑상선이 손상되어있을때 발생한다. 위와 같이 유사한 증상이 발생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갑상선염 치료방법
갑상선염 진단을 받게되면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약물을 섭취해야한다. 어떤 경우에는 약물뿐만 아니라 수술을 받아야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약물 치료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비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과 같은 약물은 염증을 줄여 작용된다. 고통을 덜 수 있으며, 갑상선염으로 인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어렵지만 장기화 될 수 있는 해당 질병을 개선할 수 있다.
2.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코르티코 스테로이드는 부기를 줄이기위해 사용된다. 급성 갑상선염 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로써 하루에 약 15~30mg 처방한다음 3~4주에 걸쳐 복용량을 줄이기도 한다.
3. 베타 차단제
갑상선 기능 항진증 초기단계에 있는 경우 베타 차단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해당 약물은 혈압과 맥박을 낮추어 불안과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포함해 특정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갑상선염 예방법
갑상선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기 때문에 명확한 예방조치는 없다. 또한, 재발도 흔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중요할 것이다.
많은 경우 저절로 해결되는 경우가 있으며, 전반적인 예후는 갑상선 손상정도에 따라 다르다. 갑상선에 많은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 영구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한다.
결론, 갑상선염 원인, 증상 및 치료법
갑상선염 원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갑상선염 또한 종류가 다양하며 무통성이나 만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고, 아급성 또는 하시모토 등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보통 항생제를 통해서 치료를 받으며, 갑상선염 병원에 따라서 처방이나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평소에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꾸준히 신경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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